7/20 쏘가리 낚시 출조 후기

모처럼 휴무날 와이프 허락을 득하고 꺽지 낚시를 가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꺽지 낚시 가지말고 쏘가리 잡으러가~~ 음.....

쏘가리가 쉽게 잡히는 녀석이 아닌데 쏘가리를 잡으러 가라니....

그래도 마눌님이 낚시도 허락해주었으니... 쏘가리 낚시로 출정해본다...

혼자 장비챙기고 인터넷 정보를 훌터 보고 봐도 몇년전 정보겠지만...ㅎ

열심히 장소를 찾아 간다 다리및 포인트 역시 교각 아래는 포인트들이

잘 발달이 되어서 어디가더라도 조금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소임은

틀림이 없는 곳이다

낚시는 처음 시작할때 집중도가 최고이다 그래서 한시간 이내 끝장을 봐야된다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도와 의욕상실로 인한 루어에 액션이 병들어간다 ㅋㅋ

루어에 살아있는듯한 액션을 계속 낼수 없기 때문에 빨리 물고기와 협상을..

수심도 좋아 보이고 이전 자료도 좋은것 같은니 느낌도 덩달아 좋다

첫 캐스팅에 바로 입질이 온다 역시 처음 집중력은 루어를 살아움직이게 한다 쿨럭

그런데 힘이 강해서 드랙을 조금 푸는 순간 치고 나가더니 낚시줄에 힘이 없어졌다...

엄청난 절망이..... 바로 입질와서 잡나 했더니 바로 떨구는 비극을.....

그뒤 그래도 나름 물고기가 있다는 것을 확인 했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힘차게 캐스팅한다 역시나 묵직한 입질이 밑바닥부터 전해저 온다..

천천히 이번에는 감아본다........ 영상으로 확인 바랍니다

스피너홀릭의 꺽지낚시 취미생활